이영수, 김문수 캠프 합류와 국민의힘 선거조직 통합본부장 논란

이영수, 김문수 캠프 합류와 국민의힘 선거조직 통합본부장 논란

📌 목차

이영수의 선거조직 통합본부장 역할 👉 120여개 단톡방과 네트워크어게인 👉 새미준과 내란 옹호 논란 👉 신천지 연루 의혹 👉 결론 및 전망 👉

1. 이영수의 선거조직 통합본부장 역할

이영수 씨는 지난 대선 당시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허위·비방 콘텐츠를 조직적으로 유포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최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캠프에 다시 합류하여 '조직통합본부장'이라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2. 120여개 단톡방과 네트워크어게인

이영수가 주도한 '네트워크어게인'은 120여개의 카카오톡 단체방을 통해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여론전을 펼친 조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 단톡방에는 5천 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윤석열 후보도 직접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3. 새미준과 내란 옹호 논란

대선 이후, 이영수는 '새로운미래준비위원회(새미준)'라는 단체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 단체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불법 계엄을 옹호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 새미준 발대식 및 자선음악회 (출처: 연합뉴스)

4. 신천지 연루 의혹

이영수가 김문수 캠프로 간 것은 신천지가 김문수를 도울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영수는 과거 신천지와의 연관성으로도 논란이 되어왔습니다. 2012년 대선 당시 신천지 탈퇴자들과의 만남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 국민성공실천연합 2009년 송년의 밤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모습이 보인다. 왼쪽에서 다섯번째 원희룡 전 의원과 이영수 회장 모습도 보인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5. 결론 및 전망

이영수 씨의 과거 행적과 현재 정치적 활동은 앞으로도 논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의 선거 캠프 운영 방식과 신천지와의 연루 의혹은 여전히 많은 의문을 남기고 있습니다.

작성일 : 2025년 05월 09일